일상다반사 / / 2024. 6. 5. 17:09

6월 모의고사 국어 영어 수학 난이도, 표준점수, 등급컷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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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 화요일에 대입 수학능력 6월 모의고사가 끝이 났습니다.

 

6월 모의고사는 11월 대수능의 난도와 출제방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모의고사입니다. 

 

이번 연도에는 정부에서 의대 입학생 수를 늘리는 이슈로 인해서 재수생의 비율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치른 6월 모의고사는 전국 고3, N수생 등 47만 명이 응시를 하였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행연습인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 어렵게 출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만큼이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급 컷은 내려갈 것이라는 게 입시업계의 분석입니다. 

 

 

6월 모의고사는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그해 첫번째 모이고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큰 시험입니다. 

 

그리고 평가원은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해서 11월 대학수학능력평가인 수능의 난도를 결정합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년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의 범위 내에서 문제를 출제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높은 EBS 연계율을 자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충실하게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기에 변별력 또한 확보했다고 EBS 현장교사단이 평가했습니다.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국어의 경우에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지만 다소 어려웠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준점수가 145점 이상이면 불수능, 표준점수가 135점 이하면 물수능이라고 평가하는데요.

 

불수능이었던 작년 국어의 표준점수는 무려 150점이었습니다. 

 

이번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또한 표준점수가 145점 내외로 예축하면서 다소 난도가 있게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입시업계의 유명한 학원에서 발표한 표준점수를 보면

 

원점수 기준 국어 1등급 컷이 언어와 매체는 83점, 화법과작문은 85점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의 수학은 작년 수능보다는 쉬웠고 작년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수능 수학의 표준점수는 148점, 작년 9월 모평 표준점수는 144점이었습니다. 

 

 

 

국내의 입시 업계가 분석한 수학 원점수 기준 등급컷은

 

미적분 77점, 기하 79점, 확률과 통계 85점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는 작년 수능 보다 대략 8점 정도 낮은 것입니다. (어려웠다는 얘기겠죠??)

 

 

 

그리고 절대평가인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영어는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1~2%에 그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는 불수능이었던 작년 영어 1등급 비율인 4,71% 보다 훨씬 적은 수치입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이번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의 난도는 굉장히 높은편에 속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가원 측에서는 킬러문항을 배제했다고 하지만 시험수준은 결코 쉬워진 게 아니기에

 

상위권 변별력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모의고사였던거 같습니다. 

 

이러한 기조라면 2025학년도 수능도 어렵게 출제 될 것으로 보이니 수험생들은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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